
■ 전시 정보
▪ 프로젝트 : 조각가의 드로잉 3 Artists in Time & Space 3
▪ 전시 제목 : 더블스프레드 Double Spread
▪ 참여 작가 : 권오상 Gwon Osang, 함성주 Ham Sungju
▪ 전시 기간 : 2026년 6월 19일(금) ~ 7월 18일(토)
▪ 아티스트 토크 : 6월 19일 금요일 오후 3시 (이후 오프닝 리셉션이 이어집니다)
▪ 운영 시간 : 수~토요일 13:00~18:00/ 일,월,화요일 휴무
▪ 전시 장소 : 페이지룸8 (서울시 종로구 옥인길 18, 3층)
▪ 전시 장르 및 규모 : 회화 및 입체 등
▪ 주최 및 주관 : 페이지룸8
▪ 기획/ 글 : 박정원
▪ 디자인 : 오렌지슬라이스타입
▪ 사진 : 양이언
▪ 문의 : 02-732-3088/ pageroom8@naver.com
■ 전시 서문
조각이란 경우의 수
글 박정원 페이지룸8 디렉터
《더블스프레드 Double Spread》는 권오상 작가(1974~)와 함성주 작가(1990~)가 전개하고 있는 작가 특유의 입체적 감각이 평면에 펼쳐지는 지점을 조명하는 전시이다. 두 작가의 첫 번째 공통점은 조각을 전공했다는 것이고, 두 번째는 평면 매체를 택하여 작업한다는 점이다. 권오상 작가는 사진을, 함성주 작가는 회화로 지속해온 일련의 작업들은 사진을 말하거나 회화에 대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조각이란 무엇인가’, ‘입체감에 대하여’와 같은 질문을 필터 삼아 작가별 페이지를 쌓고 있다. 그래서 제목은 “더블스프레드”. 얇고 납작한 낱장이 수많은 개념을 품고 있는 상태인 책이 펼쳐져 있는 모습이 두 작가의 독특한 감각을 상징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단어라고 생각했다. 두 작가는 물리적 재료와 개념을 덧붙이고, 각자의 방식으로 덜어내고 비워내는 소조적 방식과 조각적인 태도를 취함으로써 평면과 입체를 자율적으로 넘나든다.
뉴 타입 조각 New Type Sculpture
권오상 작가가 말하는 ‘사진’은 ‘이미지’로 치환해서 말할 수 있겠다. 그가 이미지/사진으로 만든 ‘물질’들은 과거 조각가들의 명작들과 “권오상 조각가”가 사는 동시대에 묘하게 걸쳐 있다. 1998년 ‘사진조각’을 발표한 시점부터 현재까지, 개인의 사유에 따라 발전시킨 작업들은 작가가 명명한 시리즈로 분류되어 있다. 이번 전시 출품작 12점에서 그의 다양한 작업 스펙트럼을 볼 수 있다. 데오도란트타입 사진조각에서 발전한 흉상 형식의 추상 두상, 이것을 받치고 있는 콘스탄틴 브랑쿠시의 Young Bird와 Socle Composé de Trois Éléments를 모티프로 한 받침대 그리고 대형 뉴스트럭쳐 시리즈를 벽에 걸 수 있게 제작한 릴리프 시리즈 소품, 릴리프 작품을 만들고 남은 폐기물로 만든 김민기 작가와 협업한 가구, 월페이퍼 디자인 잡지의 월별 이미지를 철사에 기대 세운 채 촬영함으로써 시대적 감각을 연출한 더 플랫 시리즈, 과거 대형 인체 대리석 조각의 다리를 받치기 위한 장치로 덧붙인 작은 조각에 영감을 받아 인물, 동물, 사물 등을 조합한 매스패턴스 그리고 근작인 PRS(Paul Reed Smith) 더블 넥 모델과 로큰롤의 아이콘 깁슨 레스폴 기타를 추상적으로 제작한 작업 등이다.
시리즈 간의 과도기에는 앞서 했던 작업이 새 작업의 레퍼런스가 되며 시리즈들은 연쇄적으로 이어진다. 권오상 작가는 미술사에 존재감을 남긴 기념비적이고 고전적인 형상과 나무, 브론즈와 같은 전통 조각 재료를 동경하였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애호의 조각으로서 제작할 수 있는 사적인 방법론을 고민하게 되었다. 그래서 크기에 비례하지 않는 무게와 속이 비어있는 형태 즉 ‘사진조각’이라는 현대 조각의 형식이자 이제는 장르로 자리 잡은 작업들을 이어가고 있다. 시리즈들을 관통하는 개념은 ‘조각’에 대한 물음이다. 그에 반해 그의 방법론은 덩어리 자체보다는 형상의 실루엣이 역전된 채 비어있는 부분의 공간감과 공백에서 찾았다. 특히 ‘더 플랫’, ‘뉴스트럭쳐’ 그리고 ‘릴리프’에서 볼 수 있는 X, Y축의 2차원 이미지들에서는 볼 수 없는 Z축에 해당하는 장치와 연출을 작가가 직접 찾아나서는 과정을 목도할 수 있다. 잡지 이미지를 세우고 중첩하는 형식의 반복된 구조는 원근감을 자아내고 촬영한 연출 사진 ‘더 플랫’은 알렉산더 칼더의 스테빌 조각의 형식을 빌어 다시 대형 알루미늄 입체 작업 ‘뉴스트럭쳐’로 구현된다. 이것이 다시 ‘릴리프’로 평면화되는데, 특히 이 세 단계의 시리즈에서 압축된 이미지, 펼쳐진 입체 등의 접힌 조각 구조는 2차원이 실제 그림자와 공간감을 획득하는 흥미로운 지점을 발견할 수 있다.
다른 방식으로 조각하기 Ways of Sculpting
이번 전시에서 함성주 작가의 무채색 인물 연작이 처음으로 등장한다. 8호 캔버스 18점을 1열로 설치했고, 20호 캔버스 36점은 12열 3행으로 배치했다. 책을 보는 시선이 대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이동하듯이 작품을 완성한 시간 순서대로 의도적으로 설치했다. 소재를 인물로 통일함으로써 목도할 수 있는 작가 특유의 감각은 회화적 기법을 사용하는 조각적 태도라고 말할 수 있겠다. 이목구비의 형태와 간격 그리고 위치는 인물을 구분하는 지표로 작용하는 만큼 인체에서 가장 섬세하고 입체적인 부위이기도 하다. 그의 화면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2019년 개인전 이전부터 레퍼런스로 수집한 이미지들인데, 현실과 가상에 존재하고 특정 인물을 가리키기도 하고 패션 브랜드나 판타지 게임의 무드를 가늠할 수 있는 표상이 된다. 전시장의 물리적인 조건상 20여 점은 미처 걸지 못했지만 시간순으로 변해가는 인물들의 모습은 좀 더 매끈해지고 또렷해짐을 알 수 있다. 작가는 30점 정도 작품을 그리고 난 다음 단계에서 조금씩 변화되는 지점을 발견한다고 했는데, 그건 화면에 그려지는 형상의 변화가 아니라 태도의 변화였다. 재현이 앞서거나 심상적 표현에 파고드는 등 각각의 그림은 작가에게 동일하지 않은 자각의 기회를 부여하였다. 같은 소재를 다른 크기로 그리거나 같은 도상이 변주되는 과정을 노출하는 것은 작가의 태도와 역량을 노골적으로 보여주는 방편으로 작용한다고 생각한다.
함성주 작가의 그림은 무채색으로 일관한다. 모니터를 카메라로 촬영할 때 생기는 모아레 현상이 전체적인 화면에 본격적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이러한 배경에는 유년 시절 오락실을 운영했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브라운관에 등장하는 인물과 배경에 익숙했던 점을 들 수 있다. 실존하는 풍경보다 수용하기 용이한 상태로 다가오는 가상의 이미지들은 그가 입체감을 감각하는 데 있어 중요한 소재가 되었다. 그래서 조각을 전공한 작가는 평면에 입체적인 감각을 실현할 수 있는 소재를 찾음으로써 회화를 시작할 수 있었고 현재까지 지속하게 되었다. 이번 전시에서 인물 외에 새롭게 시도되는 소재는 ‘조각’이다. 이를테면 풍요의 신 디오니소스 Dionysus의 상상의 토르소와 그리스 신화의 미궁에서 미노타우르스를 처치하는 Slaying the Minotaur 게임 속 장면을 번안한 현대 조각이다.
다수의 무채색 캔버스는 삭제된 시간성, 과거의 전유물 등의 관념을 넘어서는 하나의 명징한 시선을 향해가고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어딘가 신비로운 기시감을 유발하고 현실과 가상의 경계에 있는 시스템을 인식하게 된다. 전시장을 가득 채운 인물 아카이브는 보는 방식에 대한 설계이고 시선의 흐름은 시간의 층위를 형식적으로 경험함으로써 독특한 시공간에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더블스프레드를 통해 발견할 수 있는 지점을 언급하자면 다음과 같다.
권오상 조각가는 조각의 개념에 새로운 구조를 더하면서 조각을 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론을 지금도 여전히 만들어 나가는 중이다. 무엇보다 조각과 조각사에 대한 경외감을 잃지 않으면서 구상하는 개인의 조각 방법론은 조각 자체에 대한 개념이 관념화되는 것을 방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함성주 작가가 그리는 무채색 그림에 적합한 소재의 선택과 은연중에 나오는 눅진한 소조적 브러시 스트로크와 디테일한 조각적 터치로 완성된 화면 너머에 무엇이 있을지 추정할 뿐이다. 모아레 패턴이 드러나기도 하고 포착되지 않는 캔버스 단면들은 각각의 세계가 송출하는 표피일 수 있다고 말이다.
이제 더블스프레드를 잠시 덮는다.
※ 참고 자료
1) 권오상 작가 인터뷰, 2026년 5월 7일, 작가 작업실
2) 함성주 작가 인터뷰, 2026년 5월 1일, 작가 작업실
3) 인터뷰 참조: MMCA 작가와의 대화: 권오상 작가, 2021 https://www.youtube.com/watch?v=St6X6-RdtIc
4) 권오상 작가 홈페이지_https://osang.net
■ 작가별 작품 이미지

1. 권오상 GWON Osang, Head (J), 2022, 아카이벌 피그먼트 프린트, 혼합매체 Archival pigment print, mixed media, 34 x 43 x 80(h) cm

2. 권오상 GWON Osang, Young Bird, 2023, 아카이벌 피그먼트 프린트, 혼합매체 Archival pigment print, mixed media, 35 x 35 x 91(h) cm

3. 권오상 GWON Osang, Head, 2024, 아카이벌 피그먼트 프린트, 혼합매체 Archival pigment print, mixed media, 26 x 33 x 29(h) cm

4. 권오상 GWON Osang, 세 가지 요소로 구성된 기본 Socle compose de trois elements, 2023, Archival pigment print, mixed media, 38 x 38 x 82(h) cm

5. 권오상 GWON Osang, PRS Double Neck, 2025, 아카이벌 피그먼트 프린트, 혼합매체 Archival pigment print, mixed media, 115 x 45 x 5(d) cm

6. 권오상 GWON Osang, Gibson Les Paul, 2025, 아카이벌 피그먼트 프린트, 혼합매체 Archival pigment print, mixed media, 112 x 37 x 5(d) cm

7. 권오상 GWON Osang, Holy Mother & Ultra Monster, 2013, C-print, Mixed media, 126 x 98 x 74 cm

8. 권오상 GWON Osang, 2009,July(Head), 2012, Iightjet print, wood frame, 154 x 105 cm, Ed. 1 of 8

9. 권오상 GWON Osang, Relief 광명1, 2023, UV print on wood, varnish, 70(h) x 52 x 4 cm

10. 권오상 GWON Osang, Relief 광명2, 2023, UV print on wood, varnish, 73(h) x 44 x 3 cm

11. 권오상 GWON Osang, Green-colored Stool 2, 2018, acrylic on plywood, varnish, 39(h) x 48 x 44.5 ㎝ ⓒ 2019 Osang Gwon and Minki Kim

12. 권오상 GWON Osang, New Structure Chair 2, 2018, 자작나무 합판, 먹, 바니쉬 Chinese ink on wood, varnish, 105.5(h) x 41 x 37 cm ⓒ 2019 Osang Gwon and Minki Kim
권오상 GWON Osang
1974년 서울 출생 서울에서 거주하며 작업
학력
2000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 졸업
2004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조소과 졸업
주요 개인전
2026 권오상의 심플렉시티: AI, 인간 그리고 예술, 일상비일상의틈byU+, 서울, 한국
2025 능선을 넘어 소용돌이 치고, 갤러리 느와 송지오, 서울, 한국
2024 조각(에 관한) 리포트, 아라리오뮤지엄 탑동시네마, 제주, 한국
2023 서울의 멋: 반짝이는 좌대와 사물의 조각들, 비더비 커뮤니케이션 라운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서울, 한국
2023 에어매스: 바람이 다니는 길, 롯데갤러리, 에비뉴엘 6F 아트홀, 서울, 한국 2022 나를 닮은 사람, 일민미술관, 서울, 한국
2023 Still Life, 에브리데이몬데이 갤러리, 서울, 한국 아워세트,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 수원, 한국
2021 조각의 시퀀스, TYPE, 서울, 한국
2016 릴리프릴리프, 윌링앤딜링, 서울, 한국
2016 The Sculpture, 아라리오갤러리 상하이, 상하이, 중국
2016 The Art of the Image_New Sculpture, 에르메스, 시드니, 호주
2016 Recontemporary, 워터풀갤러리, 뉴욕, 미국
2016 New Structure and Relief, 아라리오갤러리 서울, 서울, 한국
2015 구심점들, 아라리오뮤지엄, 탑동바이크샵, 제주, 한국
2015 New Structure, 백아트, 로스앤젤레스, 미국
2015 New Structure, 오키나와현대미술센터, 오키나와, 일본
2014 Structure, 페리지갤러리, 서울, 한국
2014 Osang Gwon, 조이스파리, 파리, 프랑스
2014 Osang Gwon: The Deodorant Type, 스타트오일 아트프로그램, 스타트오일, 바룸, 노르웨이
2013 Osang Gwon, 테멩공 아티스트 인 레지던시, 싱가포르, 싱가포르
2013 Postmodern Times, 하다컨템포러리, 런던, 영국
2013 Masspatterns, 13 S/S Collaboration Exhibition #03, 맨메이드 우영미, 서울, 한국 2012 권오상, 아라리오갤러리 서울, 서울, 한국
2011 Adore, 안도파인아츠, 베를린, 독일 Sculpture, 두산갤러리, 서울, 한국
2010 토르소, 갤러리2, 서울, 한국
2010 Deodorant Type, 두산갤러리, 뉴욕, 미국
2009 Deodorant Type, 아라리오갤러리 뉴욕, 뉴욕, 미국
2008 Deodorant Type: Sculpture by OsangGwon, 맨체스터 시립미술관, 맨체스터, 영국
2007 Osang Gwon, 아라리오갤러리 베이징, 베이징, 중국
주요 단체전
2025 미니버스, 아르코미술관, 서울, 한국
2024 깎아 들어가고 붙여나가는, 아라리오갤러리 서울, 한국 언박싱 프로젝트 3: 마케트, 뉴스프링프로젝트, 서울, 한국
2023 보통 사람들의 찬란한 역사, 경남도립미술관, 창원, 한국 경계-없는, 아난티 컬처클럽, 부산, 한국
2023 낭만적 아이러니, 아라리오갤러리 서울, 서울, 한국
2022 은반은 뜨거운 빛으로 너울대다, 박태준기념관, 부산, 서울, 한국 김복진과 한국 근현대 조각가들, 청주시립미술관, 청주, 한국 예술과 산업, 울산시립미술관, 울산, 한국
2022 Hallyu! The Korean Wave, V&A South Kensington, 런던, 영국
2022 하이커 아트뮤지엄 개관전, 하이커 그라운드(한국관광공사), 서울, 한국 각, 하이트컬렉션, 서울, 한국
2022 꿈적꿈적, 헬로우뮤지움, 서울, 한국
2022 Another Asian Artist, THE SHOPHOUSE, 홍콩 The Glitter Path, 아트스페이스 호화, 서울, 한국
2022 신소장품전: 연결_시제, 포항시립미술관, 포항, 한국
2021 Art Token: KARTZ Art Shapes the Future, 한강 노들섬, 서울, 한국 아케인, 쎈느, 서울, 한국
2021 The Premiere, 청담 에이라운지, 서울, 한국 Texture House, 피아크, 부산, 한국
2021 잃어버린 시간의 연대기, 서울대학교미술관, 서울, 한국
2020 네/아니오/좋아요/싫어요/사랑/혐오/댓글/공유: 2000-2020년 한국 대중문화의 초상, 아트딜라이트, 서울, 한국
2020 지구생활백서, 구하우스, 양평, 한국
2020 이공간, 그 장소: 헤테로토피아, 대림미술관, 서울, 한국 리믹스, 포항시립미술관, 포항, 한국
2019 가구, 아라리오뮤지엄 인 스페이스, 서울, 한국
2019 To the Moon with Snoopy, 롯데뮤지엄, 서울, 한국 MOCA Triangle, 현대어린이책미술관, 판교, 한국 제3의이미지, 김종영미술관, 서울, 한국
2018 무한주, 아라리오갤러리 라이즈호텔, 서울, 한국
2018 Post 88’, 소마미술관, 서울, 한국
2018 사유 공간 창작 노트 II, 환기미술관, 서울
2017 매체연구: 긴장과 이완, 대구미술관, 대구, 한국
2017 Card: The Cards Players, Shanghai Gallery of Art, 상하이, 중국
2017 이것은 현대미술관이다: Everyone is an Artist, Everything is Art, K 현대미술관, 서울, 한국
2016 Jaguar XJ Rare Design Studio,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서울, 한국
2015 Tech 4 Change, Vestfossen Kunstlaboratoriumn, 베스트포센, 노르웨이 소란스러운, 뜨거운, 넘치는展, 국립현대미술관서울관, 서울, 한국
2014 Pillars, 아라리오갤러리 서울, 서울, 한국 투마로우2부, 문화지형도, DDP, 서울, 한국 Medium at Large, 싱가포르미술관, 싱가포르
2014 K –pop : Korean Contemporary Art, Taipei MoCA, 타이페이, 타이완
2011 ARTISTS with ARARIO part 1, 아라리오갤러리 서울, 서울, 한국
2011 The Korean Miracle; A Cultural Evolution, Asia House, 런던, 영국 Embracing the void, HADA Contemporary, 런던, 영국
2010 미래의 기억들, 삼성리움미술관, 서울, 한국
2010 Korean Eye: Fantastic Ordinary, 사치갤러리, 런던; The Arts House, 싱가포르, 싱가포르
2010 라운드어바웃 컬렉션(Roundabout Collection) 소장품전, 웰링턴시립미술관, 웰링턴, 뉴질랜드
2010 만레이와 그의 친구들의 사진,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한국
2010 뉴욕포토페스티벌, 스맥맬론, 뉴욕, 미국
2010 A POSITIVE VIEW, 서머셋하우스, 런던, 영국
2010 ARTISTS with ARARIO, 아라리오갤러리 서울/천안, 서울/천안, 한국
2009 Manipulating Reality, 스트로치냐 현대미술센터, 피렌체, 이탈리아
2008 젊은날의 초상, 아반세이 컨템포러리, 취리히, 독일
2008 박하사탕: 한국현대미술중남미순회전, 아르헨티나국립현대미술관, 부에노스아이레스, 아르헨티나
협업
2022 서울예술단 피지컬 퍼포먼스 잠시 놀다_Motivated by 구운몽, 예술의 전당, 서울, 한국 더 프리퀄 by Mint:ist’Club, 플랫폼엘, 서울, 한국
2021 라이엇게임즈, 서울, 한국
2020 New Structure of Sculpture - A Trip to Another Joyful Place, 에르메스 대구신세계백화점, 대구, 한국
2019 미술책방,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한국
2018 BMW, 서울, 한국
2013 Masspatterns, 맨메이드우영미, 서울, 한국
2011 Fashion into Art, 보그코리아, 플라토, 서울, 한국 2009 W 코리아, 2009년 8월호, 서울, 한국
2011 Hoodie on Moment, 나이키스포츠웨어, 갤러리현대강남스페이스, 서울, 한국

01_함성주 HAM Sungju, Helena 02, 2026, 캔버스에 유채 Oil on canvas, 46 x 38 cm

02_함성주 HAM Sungju, Beauty papers 02, 2026, Oil on canvas, 46 x 38 cm

03_함성주 HAM Sungju, Helena 02, 2026, 캔버스에 유채 Oil on canvas, 46 x 38 cm

04_함성주 HAM Sungju, Mugler 02, 2026, 캔버스에 유채 Oil on canvas, 46 x 38 cm

05_함성주 HAM Sungju, Joelai___ 02, 2026, 캔버스에 유채 Oil on canvas, 46 x 38 cm

06_함성주 HAM Sungju, Kasumi, 2026, 캔버스에 유채 Oil on canvas, 46 x 38 cm

07_함성주 HAM Sungju, Tina 02, 2026, 캔버스에 유채 Oil on canvas, 46 x 38 cm

08_함성주 HAM Sungju, Kasumi 02, 2026, Oil on canvas, 46 x 38 cm

09_함성주 HAM Sungju, Kelly 2026 oil on canvas 46x38cm

10_함성주 HAM Sungju, Ayane 02 2026 oil on canvas 46x38cm

11_함성주 HAM Sungju, Nyotengu 2026 oil on canvas 46x38cm

12_함성주 HAM Sungju, Konastsu kato 2026 oil on canvas 46x38cm

13_함성주 HAM Sungju, Neyasnoe girl 2026 oil on canvas 46x38cm

14_함성주 HAM Sungju, Neyasnoe boy 2026 oil on canvas 46x38cm

15_함성주 HAM Sungju, Harlow 02 2026 oil on canvas 46x38cm

16_함성주 HAM Sungju, Nyotengu 02 2026 oil on canvas 46x38cm

17_함성주 HAM Sungju, Tomb raider 02 2026 oil on canvas 46x38cm

18_함성주 HAM Sungju, Warriors dream 2026 oil on canvas 46x38cm

함성주 HAM Sungju, Helena 03 2026 oil on canvas 145 x 112 cm

함성주 HAM Sungju, Alex parnassus 2026 oil on canvas 46x38cm

함성주 HAM Sungju, Beauty papers 02 2026 oil on canvas 46x38cm

함성주 HAM Sungju, The ways of seeing 2026 oil on canvas 46x38cm

함성주 HAM Sungju, The ways of seeing 2026 oil on canvas 46x38cm
- 20호 -

01_함성주 HAM Sungju, Mugler 01 2026 oil on canvas 73x61cm

02_함성주 HAM Sungju, Mugler 02 2026 oil on canvas 73x61cm

03_함성주 HAM Sungju, Mugler 03 2026 oil on canvas 73x61cm

04_함성주 HAM Sungju, Mugler 2026 oil on canvas 73x61cm

05_함성주 HAM Sungju, Mugler 2026 oil on canvas 73x61cm (2)

06_함성주 HAM Sungju, Helena 01 2026 oil on canvas 73x61cm

07_함성주 HAM Sungju, Mugler 01 2026 oil on canvas 73x61cm (2)

08_함성주 HAM Sungju, Beauty papers 01 2026 oil on canvas 73x61cm

09_함성주 HAM Sungju, Garry 2026 oil on canvas 73x61cm

10_함성주 HAM Sungju, Kasumi 2026 oil on canvas 73x61cm (4)

11_함성주 HAM Sungju, Kasumi 2026 oil on canvas 73x61cm (3)

12_함성주 HAM Sungju, Helena 01 2026 oil on canvas 73x61cm (2)

13_함성주 HAM Sungju, Kasumi 01 2026 oil on canvas 73x61cm

14_함성주 HAM Sungju, Kasumi 2026 oil on canvas 73x61cm (2)

15_함성주 HAM Sungju, Tina 01 2026 oil on canvas 73x61cm

16_함성주 HAM Sungju, Givenchy 98 2026 oil on canvas 73x61cm

17_함성주 HAM Sungju, Konastsu kato 2026 oil on canvas 73x61cm

18_함성주 HAM Sungju, Les insectes 2026 oil on canvas 73x61cm

19_함성주 HAM Sungju, 2024 tv5 monde pacifique 2026 oil on canvas 73x61cm

20_함성주 HAM Sungju, Lust latex 2026 oil on canvas 73x61cm

21_함성주 HAM Sungju, Kelly 2026 oil on canvas 73x61cm

22_함성주 HAM Sungju, Hide 2026 oil on canvas 73x61cm

23_함성주 HAM Sungju, Harlow 01 2026 oil on canvas 73x61cm

24_함성주 HAM Sungju, Lust latex 2026 oil on canvas 73x61cm

25_함성주 HAM Sungju, Neyasnoe girl 2026 oil on canvas 73x61cm

26_함성주 HAM Sungju, O rin of the water 2026 oil on canvas 73x61cm

27_함성주 HAM Sungju, Badly in love 2026 oil on canvas 73x61cm

28_함성주 HAM Sungju, Giselle 2026 oil on canvas 73x61cm

29_함성주 HAM Sungju, Ayane 01 2026 oil on canvas 73x61cm

30_함성주 HAM Sungju, Takitani 2026 oil on canvas 73x61cm

31_함성주 HAM Sungju, Panic 2026 oil on canvas 73x61cm

32_함성주 HAM Sungju, Eve_moded 2026 oil on canvas 73x61cm

33_함성주 HAM Sungju, Tomb raider 01 2026 oil on canvas 73x61cm

34_함성주 HAM Sungju, Nyotengu 01 2026 oil on canvas 73x61cm

35_함성주 HAM Sungju, Joelai___ 01 2026 oil on canvas 73x61cm

36_함성주 HAM Sungju, Helena 2026 oil on canvas 73x61cm

함성주 HAM Sungju, Dionysus 2026 oil on canvas 73x61cm

함성주 HAM Sungju, Suit, 2026 oil on canvas 73x61cm

함성주 HAM Sungju, Slaying the minotaur 2026 oil on canvas 73x61cm

함성주 HAM Sungju, Beauty papers 01 2026 oil on canvas 73x61cm
함성주 HAM Sungju
개인전
2025 Kernel panic (Theo ,서울)
2025 Polisher (라흰 갤러리,서울)
2024 Damage over Time (미학관. 서울)
2023 Riggr (THEO. 서울)
2022 찢어진 그림 (위상공간. 서울)
2021 우리는 사랑할 낯선 사람이 아닙니다 (보안여관, 서울)
2019 Have we met before (어쩌다 갤러리2, 서울)
단체전
2025 Life, in Between (OAOA, 서울)
2025 화가의 놀이터 (부피, 서울)
2025 길어올려진 이미지 (미로센터, 광주)
2025 섬광 FLICKER (신한 갤러리,서울)
2025 Flint and steal (서울대 우석갤러리,서울)
2025 슬픈 짐승 (전시공간,서울)
2025 Brief Encounter (WWNN,서울)
2024 Forgotten realm (전시공간,서울)
2024 내면의 초상 (에디트 프로젝트,서울)
2024 Smoking Gun (별관, 서울)
2024 Ducks and drakes (갤러리인, 서울)
2023 느리고 빠른 이식 (문래예술공장, 서울)
2023 먼 곳에서부터 (수애뇨339, 서울)
2023 히스테리아 (일민미술관, 서울)
2022 레몬꽃 닭 날개 (전시공간, 서울)
2021 Free laundry (Meurice 59th circle Easthapton NY, 미국)
2021 독 안에 너를 넣으면 (탈영역 우정국, 서울)
2021 너무 작은 심장(교보문고, 서울 )
2020 제 6회 멘토 멘티 FRIENDSHIP : MENTOR-MENTEE (한원 미술관, 서울)
2020 생각보다 이미지 (누크 갤러리, 서울)
2019 Medium rare (플레이스 막, 인천)
2019 화랑 미술제 영 아티스트 오픈콜 <파라노이트 파크>(코엑스, 서울)
선정
2024 서울문화재단 Re:search
2021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
소장
2020 서울시 박물관과
■ 전시 전경 (사진_양이언 Photograph. Ian Yang)
















■ 전시 정보
▪ 프로젝트 : 조각가의 드로잉 3 Artists in Time & Space 3
▪ 전시 제목 : 더블스프레드 Double Spread
▪ 참여 작가 : 권오상 Gwon Osang, 함성주 Ham Sungju
▪ 전시 기간 : 2026년 6월 19일(금) ~ 7월 18일(토)
▪ 아티스트 토크 : 6월 19일 금요일 오후 3시 (이후 오프닝 리셉션이 이어집니다)
▪ 운영 시간 : 수~토요일 13:00~18:00/ 일,월,화요일 휴무
▪ 전시 장소 : 페이지룸8 (서울시 종로구 옥인길 18, 3층)
▪ 전시 장르 및 규모 : 회화 및 입체 등
▪ 주최 및 주관 : 페이지룸8
▪ 기획/ 글 : 박정원
▪ 디자인 : 오렌지슬라이스타입
▪ 사진 : 양이언
▪ 문의 : 02-732-3088/ pageroom8@naver.com
■ 전시 서문
조각이란 경우의 수
글 박정원 페이지룸8 디렉터
《더블스프레드 Double Spread》는 권오상 작가(1974~)와 함성주 작가(1990~)가 전개하고 있는 작가 특유의 입체적 감각이 평면에 펼쳐지는 지점을 조명하는 전시이다. 두 작가의 첫 번째 공통점은 조각을 전공했다는 것이고, 두 번째는 평면 매체를 택하여 작업한다는 점이다. 권오상 작가는 사진을, 함성주 작가는 회화로 지속해온 일련의 작업들은 사진을 말하거나 회화에 대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조각이란 무엇인가’, ‘입체감에 대하여’와 같은 질문을 필터 삼아 작가별 페이지를 쌓고 있다. 그래서 제목은 “더블스프레드”. 얇고 납작한 낱장이 수많은 개념을 품고 있는 상태인 책이 펼쳐져 있는 모습이 두 작가의 독특한 감각을 상징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단어라고 생각했다. 두 작가는 물리적 재료와 개념을 덧붙이고, 각자의 방식으로 덜어내고 비워내는 소조적 방식과 조각적인 태도를 취함으로써 평면과 입체를 자율적으로 넘나든다.
뉴 타입 조각 New Type Sculpture
권오상 작가가 말하는 ‘사진’은 ‘이미지’로 치환해서 말할 수 있겠다. 그가 이미지/사진으로 만든 ‘물질’들은 과거 조각가들의 명작들과 “권오상 조각가”가 사는 동시대에 묘하게 걸쳐 있다. 1998년 ‘사진조각’을 발표한 시점부터 현재까지, 개인의 사유에 따라 발전시킨 작업들은 작가가 명명한 시리즈로 분류되어 있다. 이번 전시 출품작 12점에서 그의 다양한 작업 스펙트럼을 볼 수 있다. 데오도란트타입 사진조각에서 발전한 흉상 형식의 추상 두상, 이것을 받치고 있는 콘스탄틴 브랑쿠시의 Young Bird와 Socle Composé de Trois Éléments를 모티프로 한 받침대 그리고 대형 뉴스트럭쳐 시리즈를 벽에 걸 수 있게 제작한 릴리프 시리즈 소품, 릴리프 작품을 만들고 남은 폐기물로 만든 김민기 작가와 협업한 가구, 월페이퍼 디자인 잡지의 월별 이미지를 철사에 기대 세운 채 촬영함으로써 시대적 감각을 연출한 더 플랫 시리즈, 과거 대형 인체 대리석 조각의 다리를 받치기 위한 장치로 덧붙인 작은 조각에 영감을 받아 인물, 동물, 사물 등을 조합한 매스패턴스 그리고 근작인 PRS(Paul Reed Smith) 더블 넥 모델과 로큰롤의 아이콘 깁슨 레스폴 기타를 추상적으로 제작한 작업 등이다.
시리즈 간의 과도기에는 앞서 했던 작업이 새 작업의 레퍼런스가 되며 시리즈들은 연쇄적으로 이어진다. 권오상 작가는 미술사에 존재감을 남긴 기념비적이고 고전적인 형상과 나무, 브론즈와 같은 전통 조각 재료를 동경하였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애호의 조각으로서 제작할 수 있는 사적인 방법론을 고민하게 되었다. 그래서 크기에 비례하지 않는 무게와 속이 비어있는 형태 즉 ‘사진조각’이라는 현대 조각의 형식이자 이제는 장르로 자리 잡은 작업들을 이어가고 있다. 시리즈들을 관통하는 개념은 ‘조각’에 대한 물음이다. 그에 반해 그의 방법론은 덩어리 자체보다는 형상의 실루엣이 역전된 채 비어있는 부분의 공간감과 공백에서 찾았다. 특히 ‘더 플랫’, ‘뉴스트럭쳐’ 그리고 ‘릴리프’에서 볼 수 있는 X, Y축의 2차원 이미지들에서는 볼 수 없는 Z축에 해당하는 장치와 연출을 작가가 직접 찾아나서는 과정을 목도할 수 있다. 잡지 이미지를 세우고 중첩하는 형식의 반복된 구조는 원근감을 자아내고 촬영한 연출 사진 ‘더 플랫’은 알렉산더 칼더의 스테빌 조각의 형식을 빌어 다시 대형 알루미늄 입체 작업 ‘뉴스트럭쳐’로 구현된다. 이것이 다시 ‘릴리프’로 평면화되는데, 특히 이 세 단계의 시리즈에서 압축된 이미지, 펼쳐진 입체 등의 접힌 조각 구조는 2차원이 실제 그림자와 공간감을 획득하는 흥미로운 지점을 발견할 수 있다.
다른 방식으로 조각하기 Ways of Sculpting
이번 전시에서 함성주 작가의 무채색 인물 연작이 처음으로 등장한다. 8호 캔버스 18점을 1열로 설치했고, 20호 캔버스 36점은 12열 3행으로 배치했다. 책을 보는 시선이 대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이동하듯이 작품을 완성한 시간 순서대로 의도적으로 설치했다. 소재를 인물로 통일함으로써 목도할 수 있는 작가 특유의 감각은 회화적 기법을 사용하는 조각적 태도라고 말할 수 있겠다. 이목구비의 형태와 간격 그리고 위치는 인물을 구분하는 지표로 작용하는 만큼 인체에서 가장 섬세하고 입체적인 부위이기도 하다. 그의 화면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2019년 개인전 이전부터 레퍼런스로 수집한 이미지들인데, 현실과 가상에 존재하고 특정 인물을 가리키기도 하고 패션 브랜드나 판타지 게임의 무드를 가늠할 수 있는 표상이 된다. 전시장의 물리적인 조건상 20여 점은 미처 걸지 못했지만 시간순으로 변해가는 인물들의 모습은 좀 더 매끈해지고 또렷해짐을 알 수 있다. 작가는 30점 정도 작품을 그리고 난 다음 단계에서 조금씩 변화되는 지점을 발견한다고 했는데, 그건 화면에 그려지는 형상의 변화가 아니라 태도의 변화였다. 재현이 앞서거나 심상적 표현에 파고드는 등 각각의 그림은 작가에게 동일하지 않은 자각의 기회를 부여하였다. 같은 소재를 다른 크기로 그리거나 같은 도상이 변주되는 과정을 노출하는 것은 작가의 태도와 역량을 노골적으로 보여주는 방편으로 작용한다고 생각한다.
함성주 작가의 그림은 무채색으로 일관한다. 모니터를 카메라로 촬영할 때 생기는 모아레 현상이 전체적인 화면에 본격적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이러한 배경에는 유년 시절 오락실을 운영했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브라운관에 등장하는 인물과 배경에 익숙했던 점을 들 수 있다. 실존하는 풍경보다 수용하기 용이한 상태로 다가오는 가상의 이미지들은 그가 입체감을 감각하는 데 있어 중요한 소재가 되었다. 그래서 조각을 전공한 작가는 평면에 입체적인 감각을 실현할 수 있는 소재를 찾음으로써 회화를 시작할 수 있었고 현재까지 지속하게 되었다. 이번 전시에서 인물 외에 새롭게 시도되는 소재는 ‘조각’이다. 이를테면 풍요의 신 디오니소스 Dionysus의 상상의 토르소와 그리스 신화의 미궁에서 미노타우르스를 처치하는 Slaying the Minotaur 게임 속 장면을 번안한 현대 조각이다.
다수의 무채색 캔버스는 삭제된 시간성, 과거의 전유물 등의 관념을 넘어서는 하나의 명징한 시선을 향해가고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어딘가 신비로운 기시감을 유발하고 현실과 가상의 경계에 있는 시스템을 인식하게 된다. 전시장을 가득 채운 인물 아카이브는 보는 방식에 대한 설계이고 시선의 흐름은 시간의 층위를 형식적으로 경험함으로써 독특한 시공간에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더블스프레드를 통해 발견할 수 있는 지점을 언급하자면 다음과 같다.
권오상 조각가는 조각의 개념에 새로운 구조를 더하면서 조각을 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론을 지금도 여전히 만들어 나가는 중이다. 무엇보다 조각과 조각사에 대한 경외감을 잃지 않으면서 구상하는 개인의 조각 방법론은 조각 자체에 대한 개념이 관념화되는 것을 방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함성주 작가가 그리는 무채색 그림에 적합한 소재의 선택과 은연중에 나오는 눅진한 소조적 브러시 스트로크와 디테일한 조각적 터치로 완성된 화면 너머에 무엇이 있을지 추정할 뿐이다. 모아레 패턴이 드러나기도 하고 포착되지 않는 캔버스 단면들은 각각의 세계가 송출하는 표피일 수 있다고 말이다.
이제 더블스프레드를 잠시 덮는다.
※ 참고 자료
1) 권오상 작가 인터뷰, 2026년 5월 7일, 작가 작업실
2) 함성주 작가 인터뷰, 2026년 5월 1일, 작가 작업실
3) 인터뷰 참조: MMCA 작가와의 대화: 권오상 작가, 2021 https://www.youtube.com/watch?v=St6X6-RdtIc
4) 권오상 작가 홈페이지_https://osang.net
■ 작가별 작품 이미지
1. 권오상 GWON Osang, Head (J), 2022, 아카이벌 피그먼트 프린트, 혼합매체 Archival pigment print, mixed media, 34 x 43 x 80(h) cm
2. 권오상 GWON Osang, Young Bird, 2023, 아카이벌 피그먼트 프린트, 혼합매체 Archival pigment print, mixed media, 35 x 35 x 91(h) cm
3. 권오상 GWON Osang, Head, 2024, 아카이벌 피그먼트 프린트, 혼합매체 Archival pigment print, mixed media, 26 x 33 x 29(h) cm
4. 권오상 GWON Osang, 세 가지 요소로 구성된 기본 Socle compose de trois elements, 2023, Archival pigment print, mixed media, 38 x 38 x 82(h) cm
5. 권오상 GWON Osang, PRS Double Neck, 2025, 아카이벌 피그먼트 프린트, 혼합매체 Archival pigment print, mixed media, 115 x 45 x 5(d) cm
6. 권오상 GWON Osang, Gibson Les Paul, 2025, 아카이벌 피그먼트 프린트, 혼합매체 Archival pigment print, mixed media, 112 x 37 x 5(d) cm
7. 권오상 GWON Osang, Holy Mother & Ultra Monster, 2013, C-print, Mixed media, 126 x 98 x 74 cm
8. 권오상 GWON Osang, 2009,July(Head), 2012, Iightjet print, wood frame, 154 x 105 cm, Ed. 1 of 8
9. 권오상 GWON Osang, Relief 광명1, 2023, UV print on wood, varnish, 70(h) x 52 x 4 cm
10. 권오상 GWON Osang, Relief 광명2, 2023, UV print on wood, varnish, 73(h) x 44 x 3 cm
11. 권오상 GWON Osang, Green-colored Stool 2, 2018, acrylic on plywood, varnish, 39(h) x 48 x 44.5 ㎝ ⓒ 2019 Osang Gwon and Minki Kim
12. 권오상 GWON Osang, New Structure Chair 2, 2018, 자작나무 합판, 먹, 바니쉬 Chinese ink on wood, varnish, 105.5(h) x 41 x 37 cm ⓒ 2019 Osang Gwon and Minki Kim
권오상 GWON Osang
1974년 서울 출생 서울에서 거주하며 작업
학력
2000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 졸업
2004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조소과 졸업
주요 개인전
2026 권오상의 심플렉시티: AI, 인간 그리고 예술, 일상비일상의틈byU+, 서울, 한국
2025 능선을 넘어 소용돌이 치고, 갤러리 느와 송지오, 서울, 한국
2024 조각(에 관한) 리포트, 아라리오뮤지엄 탑동시네마, 제주, 한국
2023 서울의 멋: 반짝이는 좌대와 사물의 조각들, 비더비 커뮤니케이션 라운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서울, 한국
2023 에어매스: 바람이 다니는 길, 롯데갤러리, 에비뉴엘 6F 아트홀, 서울, 한국 2022 나를 닮은 사람, 일민미술관, 서울, 한국
2023 Still Life, 에브리데이몬데이 갤러리, 서울, 한국 아워세트,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 수원, 한국
2021 조각의 시퀀스, TYPE, 서울, 한국
2016 릴리프릴리프, 윌링앤딜링, 서울, 한국
2016 The Sculpture, 아라리오갤러리 상하이, 상하이, 중국
2016 The Art of the Image_New Sculpture, 에르메스, 시드니, 호주
2016 Recontemporary, 워터풀갤러리, 뉴욕, 미국
2016 New Structure and Relief, 아라리오갤러리 서울, 서울, 한국
2015 구심점들, 아라리오뮤지엄, 탑동바이크샵, 제주, 한국
2015 New Structure, 백아트, 로스앤젤레스, 미국
2015 New Structure, 오키나와현대미술센터, 오키나와, 일본
2014 Structure, 페리지갤러리, 서울, 한국
2014 Osang Gwon, 조이스파리, 파리, 프랑스
2014 Osang Gwon: The Deodorant Type, 스타트오일 아트프로그램, 스타트오일, 바룸, 노르웨이
2013 Osang Gwon, 테멩공 아티스트 인 레지던시, 싱가포르, 싱가포르
2013 Postmodern Times, 하다컨템포러리, 런던, 영국
2013 Masspatterns, 13 S/S Collaboration Exhibition #03, 맨메이드 우영미, 서울, 한국 2012 권오상, 아라리오갤러리 서울, 서울, 한국
2011 Adore, 안도파인아츠, 베를린, 독일 Sculpture, 두산갤러리, 서울, 한국
2010 토르소, 갤러리2, 서울, 한국
2010 Deodorant Type, 두산갤러리, 뉴욕, 미국
2009 Deodorant Type, 아라리오갤러리 뉴욕, 뉴욕, 미국
2008 Deodorant Type: Sculpture by OsangGwon, 맨체스터 시립미술관, 맨체스터, 영국
2007 Osang Gwon, 아라리오갤러리 베이징, 베이징, 중국
주요 단체전
2025 미니버스, 아르코미술관, 서울, 한국
2024 깎아 들어가고 붙여나가는, 아라리오갤러리 서울, 한국 언박싱 프로젝트 3: 마케트, 뉴스프링프로젝트, 서울, 한국
2023 보통 사람들의 찬란한 역사, 경남도립미술관, 창원, 한국 경계-없는, 아난티 컬처클럽, 부산, 한국
2023 낭만적 아이러니, 아라리오갤러리 서울, 서울, 한국
2022 은반은 뜨거운 빛으로 너울대다, 박태준기념관, 부산, 서울, 한국 김복진과 한국 근현대 조각가들, 청주시립미술관, 청주, 한국 예술과 산업, 울산시립미술관, 울산, 한국
2022 Hallyu! The Korean Wave, V&A South Kensington, 런던, 영국
2022 하이커 아트뮤지엄 개관전, 하이커 그라운드(한국관광공사), 서울, 한국 각, 하이트컬렉션, 서울, 한국
2022 꿈적꿈적, 헬로우뮤지움, 서울, 한국
2022 Another Asian Artist, THE SHOPHOUSE, 홍콩 The Glitter Path, 아트스페이스 호화, 서울, 한국
2022 신소장품전: 연결_시제, 포항시립미술관, 포항, 한국
2021 Art Token: KARTZ Art Shapes the Future, 한강 노들섬, 서울, 한국 아케인, 쎈느, 서울, 한국
2021 The Premiere, 청담 에이라운지, 서울, 한국 Texture House, 피아크, 부산, 한국
2021 잃어버린 시간의 연대기, 서울대학교미술관, 서울, 한국
2020 네/아니오/좋아요/싫어요/사랑/혐오/댓글/공유: 2000-2020년 한국 대중문화의 초상, 아트딜라이트, 서울, 한국
2020 지구생활백서, 구하우스, 양평, 한국
2020 이공간, 그 장소: 헤테로토피아, 대림미술관, 서울, 한국 리믹스, 포항시립미술관, 포항, 한국
2019 가구, 아라리오뮤지엄 인 스페이스, 서울, 한국
2019 To the Moon with Snoopy, 롯데뮤지엄, 서울, 한국 MOCA Triangle, 현대어린이책미술관, 판교, 한국 제3의이미지, 김종영미술관, 서울, 한국
2018 무한주, 아라리오갤러리 라이즈호텔, 서울, 한국
2018 Post 88’, 소마미술관, 서울, 한국
2018 사유 공간 창작 노트 II, 환기미술관, 서울
2017 매체연구: 긴장과 이완, 대구미술관, 대구, 한국
2017 Card: The Cards Players, Shanghai Gallery of Art, 상하이, 중국
2017 이것은 현대미술관이다: Everyone is an Artist, Everything is Art, K 현대미술관, 서울, 한국
2016 Jaguar XJ Rare Design Studio,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서울, 한국
2015 Tech 4 Change, Vestfossen Kunstlaboratoriumn, 베스트포센, 노르웨이 소란스러운, 뜨거운, 넘치는展, 국립현대미술관서울관, 서울, 한국
2014 Pillars, 아라리오갤러리 서울, 서울, 한국 투마로우2부, 문화지형도, DDP, 서울, 한국 Medium at Large, 싱가포르미술관, 싱가포르
2014 K –pop : Korean Contemporary Art, Taipei MoCA, 타이페이, 타이완
2011 ARTISTS with ARARIO part 1, 아라리오갤러리 서울, 서울, 한국
2011 The Korean Miracle; A Cultural Evolution, Asia House, 런던, 영국 Embracing the void, HADA Contemporary, 런던, 영국
2010 미래의 기억들, 삼성리움미술관, 서울, 한국
2010 Korean Eye: Fantastic Ordinary, 사치갤러리, 런던; The Arts House, 싱가포르, 싱가포르
2010 라운드어바웃 컬렉션(Roundabout Collection) 소장품전, 웰링턴시립미술관, 웰링턴, 뉴질랜드
2010 만레이와 그의 친구들의 사진,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한국
2010 뉴욕포토페스티벌, 스맥맬론, 뉴욕, 미국
2010 A POSITIVE VIEW, 서머셋하우스, 런던, 영국
2010 ARTISTS with ARARIO, 아라리오갤러리 서울/천안, 서울/천안, 한국
2009 Manipulating Reality, 스트로치냐 현대미술센터, 피렌체, 이탈리아
2008 젊은날의 초상, 아반세이 컨템포러리, 취리히, 독일
2008 박하사탕: 한국현대미술중남미순회전, 아르헨티나국립현대미술관, 부에노스아이레스, 아르헨티나
협업
2022 서울예술단 피지컬 퍼포먼스 잠시 놀다_Motivated by 구운몽, 예술의 전당, 서울, 한국 더 프리퀄 by Mint:ist’Club, 플랫폼엘, 서울, 한국
2021 라이엇게임즈, 서울, 한국
2020 New Structure of Sculpture - A Trip to Another Joyful Place, 에르메스 대구신세계백화점, 대구, 한국
2019 미술책방,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한국
2018 BMW, 서울, 한국
2013 Masspatterns, 맨메이드우영미, 서울, 한국
2011 Fashion into Art, 보그코리아, 플라토, 서울, 한국 2009 W 코리아, 2009년 8월호, 서울, 한국
2011 Hoodie on Moment, 나이키스포츠웨어, 갤러리현대강남스페이스, 서울, 한국
01_함성주 HAM Sungju, Helena 02, 2026, 캔버스에 유채 Oil on canvas, 46 x 38 cm
02_함성주 HAM Sungju, Beauty papers 02, 2026, Oil on canvas, 46 x 38 cm
03_함성주 HAM Sungju, Helena 02, 2026, 캔버스에 유채 Oil on canvas, 46 x 38 cm
04_함성주 HAM Sungju, Mugler 02, 2026, 캔버스에 유채 Oil on canvas, 46 x 38 cm
05_함성주 HAM Sungju, Joelai___ 02, 2026, 캔버스에 유채 Oil on canvas, 46 x 38 cm
06_함성주 HAM Sungju, Kasumi, 2026, 캔버스에 유채 Oil on canvas, 46 x 38 cm
07_함성주 HAM Sungju, Tina 02, 2026, 캔버스에 유채 Oil on canvas, 46 x 38 cm
08_함성주 HAM Sungju, Kasumi 02, 2026, Oil on canvas, 46 x 38 cm
09_함성주 HAM Sungju, Kelly 2026 oil on canvas 46x38cm
10_함성주 HAM Sungju, Ayane 02 2026 oil on canvas 46x38cm
11_함성주 HAM Sungju, Nyotengu 2026 oil on canvas 46x38cm
12_함성주 HAM Sungju, Konastsu kato 2026 oil on canvas 46x38cm
13_함성주 HAM Sungju, Neyasnoe girl 2026 oil on canvas 46x38cm
14_함성주 HAM Sungju, Neyasnoe boy 2026 oil on canvas 46x38cm
15_함성주 HAM Sungju, Harlow 02 2026 oil on canvas 46x38cm
16_함성주 HAM Sungju, Nyotengu 02 2026 oil on canvas 46x38cm
17_함성주 HAM Sungju, Tomb raider 02 2026 oil on canvas 46x38cm
18_함성주 HAM Sungju, Warriors dream 2026 oil on canvas 46x38cm
함성주 HAM Sungju, Helena 03 2026 oil on canvas 145 x 112 cm
함성주 HAM Sungju, Alex parnassus 2026 oil on canvas 46x38cm
함성주 HAM Sungju, Beauty papers 02 2026 oil on canvas 46x38cm
함성주 HAM Sungju, The ways of seeing 2026 oil on canvas 46x38cm

함성주 HAM Sungju, The ways of seeing 2026 oil on canvas 46x38cm
- 20호 -
01_함성주 HAM Sungju, Mugler 01 2026 oil on canvas 73x61cm
02_함성주 HAM Sungju, Mugler 02 2026 oil on canvas 73x61cm
03_함성주 HAM Sungju, Mugler 03 2026 oil on canvas 73x61cm
04_함성주 HAM Sungju, Mugler 2026 oil on canvas 73x61cm
05_함성주 HAM Sungju, Mugler 2026 oil on canvas 73x61cm (2)
06_함성주 HAM Sungju, Helena 01 2026 oil on canvas 73x61cm
07_함성주 HAM Sungju, Mugler 01 2026 oil on canvas 73x61cm (2)
08_함성주 HAM Sungju, Beauty papers 01 2026 oil on canvas 73x61cm
09_함성주 HAM Sungju, Garry 2026 oil on canvas 73x61cm
10_함성주 HAM Sungju, Kasumi 2026 oil on canvas 73x61cm (4)
11_함성주 HAM Sungju, Kasumi 2026 oil on canvas 73x61cm (3)
12_함성주 HAM Sungju, Helena 01 2026 oil on canvas 73x61cm (2)
13_함성주 HAM Sungju, Kasumi 01 2026 oil on canvas 73x61cm
14_함성주 HAM Sungju, Kasumi 2026 oil on canvas 73x61cm (2)
15_함성주 HAM Sungju, Tina 01 2026 oil on canvas 73x61cm
16_함성주 HAM Sungju, Givenchy 98 2026 oil on canvas 73x61cm
17_함성주 HAM Sungju, Konastsu kato 2026 oil on canvas 73x61cm
18_함성주 HAM Sungju, Les insectes 2026 oil on canvas 73x61cm
19_함성주 HAM Sungju, 2024 tv5 monde pacifique 2026 oil on canvas 73x61cm
20_함성주 HAM Sungju, Lust latex 2026 oil on canvas 73x61cm
21_함성주 HAM Sungju, Kelly 2026 oil on canvas 73x61cm
22_함성주 HAM Sungju, Hide 2026 oil on canvas 73x61cm
23_함성주 HAM Sungju, Harlow 01 2026 oil on canvas 73x61cm
24_함성주 HAM Sungju, Lust latex 2026 oil on canvas 73x61cm
25_함성주 HAM Sungju, Neyasnoe girl 2026 oil on canvas 73x61cm
26_함성주 HAM Sungju, O rin of the water 2026 oil on canvas 73x61cm
27_함성주 HAM Sungju, Badly in love 2026 oil on canvas 73x61cm
28_함성주 HAM Sungju, Giselle 2026 oil on canvas 73x61cm
29_함성주 HAM Sungju, Ayane 01 2026 oil on canvas 73x61cm
30_함성주 HAM Sungju, Takitani 2026 oil on canvas 73x61cm
31_함성주 HAM Sungju, Panic 2026 oil on canvas 73x61cm
32_함성주 HAM Sungju, Eve_moded 2026 oil on canvas 73x61cm
33_함성주 HAM Sungju, Tomb raider 01 2026 oil on canvas 73x61cm
34_함성주 HAM Sungju, Nyotengu 01 2026 oil on canvas 73x61cm
35_함성주 HAM Sungju, Joelai___ 01 2026 oil on canvas 73x61cm
36_함성주 HAM Sungju, Helena 2026 oil on canvas 73x61cm
함성주 HAM Sungju, Dionysus 2026 oil on canvas 73x61cm
함성주 HAM Sungju, Suit, 2026 oil on canvas 73x61cm
함성주 HAM Sungju, Slaying the minotaur 2026 oil on canvas 73x61cm
함성주 HAM Sungju, Beauty papers 01 2026 oil on canvas 73x61cm
함성주 HAM Sungju
개인전
2025 Kernel panic (Theo ,서울)
2025 Polisher (라흰 갤러리,서울)
2024 Damage over Time (미학관. 서울)
2023 Riggr (THEO. 서울)
2022 찢어진 그림 (위상공간. 서울)
2021 우리는 사랑할 낯선 사람이 아닙니다 (보안여관, 서울)
2019 Have we met before (어쩌다 갤러리2, 서울)
단체전
2025 Life, in Between (OAOA, 서울)
2025 화가의 놀이터 (부피, 서울)
2025 길어올려진 이미지 (미로센터, 광주)
2025 섬광 FLICKER (신한 갤러리,서울)
2025 Flint and steal (서울대 우석갤러리,서울)
2025 슬픈 짐승 (전시공간,서울)
2025 Brief Encounter (WWNN,서울)
2024 Forgotten realm (전시공간,서울)
2024 내면의 초상 (에디트 프로젝트,서울)
2024 Smoking Gun (별관, 서울)
2024 Ducks and drakes (갤러리인, 서울)
2023 느리고 빠른 이식 (문래예술공장, 서울)
2023 먼 곳에서부터 (수애뇨339, 서울)
2023 히스테리아 (일민미술관, 서울)
2022 레몬꽃 닭 날개 (전시공간, 서울)
2021 Free laundry (Meurice 59th circle Easthapton NY, 미국)
2021 독 안에 너를 넣으면 (탈영역 우정국, 서울)
2021 너무 작은 심장(교보문고, 서울 )
2020 제 6회 멘토 멘티 FRIENDSHIP : MENTOR-MENTEE (한원 미술관, 서울)
2020 생각보다 이미지 (누크 갤러리, 서울)
2019 Medium rare (플레이스 막, 인천)
2019 화랑 미술제 영 아티스트 오픈콜 <파라노이트 파크>(코엑스, 서울)
선정
2024 서울문화재단 Re:search
2021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
소장
2020 서울시 박물관과
■ 전시 전경 (사진_양이언 Photograph. Ian Yang)